배우 송재호 숙환 별세 빈소 발인 송재호 프로필
배우 송재호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배우입니다.
인자해보이고 아버지같은 이미지가 강하죠.
특히나 전 송재호가 출연했던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재밌게 봤었어요.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도 킬링타임용 재밌는 영화죠.
오늘은 배우 송재호 별세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근 드라마에서 송재호 배우 보기가 힘들어서 궁금하긴 했었는데요
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송재호는 평남 평양 출신 배우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게도 통일이 되지 않아 다시 고향을 가진 못했네요.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데뷔한 송재호입니다.
송재호는 1937년으로 향년 나이 82세입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 화요일이라고 하네요.
숙환은 '오랫동안 자리에 누워 앓던 병' 이라는 뜻입니다.
오랜 중병(암·중풍·심장병 등)으로 고생하다
그 병이 직접 사망원인이 되었을 때는 '숙환으로 사망했다'라고 표현합니다.
송재호는 1982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어요.
송재호 학력정보로는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입니다.
부산에서 살았기 때문에 사투리도 능숙한데요.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던 배우 송재호입니다.
송재호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동네의 영웅, 보고싶다, 미스리플리, 싸인,
열혈 장사꾼, 파트너, 내남자의 여자, 투명인간 최장수,신돈, 장희빈, 상도, 명성황후 등이 있습니다.
1975년 영자의 전성시대 의 주인공 창수 역을 시작으로
1981년 장미희와 함께한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까지
스크린의 주연급 배우로 활약하였는데요.
송재호가 출연한 영화로는 자전차왕 엄복동, 질투의 역사, 용의자,
연평해전, 타워, 퀵, 해운대, 가루지기, 화려한 휴가, 살인의 추억 등이 있습니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해운대'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피란 후에 부산은 제2의 고향이라고 밝혀왔던 송재호입니다.
송재호는 특이하게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증이 있다고 알려져 있죠.
1988 서울 올림픽 때 클레이 부문 심판으로 참가했었다고 합니다.
대한사격연맹 이사로도 활동했던 송재호입니다.
배우 송재호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목사 임동진과 절친한 관계라고 하죠.
또한 송재호는 박종규 전 경호실장과 의형제 사이라고 하네요.
송재호 별세 소식 너무 슬프네요.
송재호 자녀로는 4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2000년 막내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었죠
송재호는 그 충격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었습니다.
장남 송영춘은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송재호 본명은 송재언입니다.
실제로는 1937년생인데 송재호는 1939년생 또는 1942년생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어요.
한국방송대상 TV연기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탤런트 송재호입니다.
키는 165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재호는 노인과 바다같은 작품을 찍고 죽는게 소원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와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군고구마 장사, 껌 장사, 신문팔이 등으로 생계를 이었던 송재호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본 영화에 심취해
영화감독을 꿈꾸었고 결국 배우가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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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보다 나이가 많은 배우로는 이순재, 김성원, 신구, 오현경, 김영옥, 남일우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