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열병합발전소 화재원인?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화재 원인 이유

현재 대한민국 날씨는 비가 전국적으로 온 뒤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화재 소식이 나고 있네요.

인천 남동구 고잔동 화장품 공장 화재 소식도 들리고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화재 소식도 들립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입니다.

열병합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는데요.

화재 신고는 오후 5시30분께 접수되었습니다.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흰 연기가 솟구쳐 일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어요.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중입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굉음과 같은 폭발음이 들리고

흰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전소의 한 종류인 열병합발전소입니다.

열병합발전의 방식으로 전기와 열 모두를 판매하는 발전소인데요.

목동에 있는 열병합발전소는 쓰레기 소각을 겸하는 열병합발전소로 알려져 있었어요.

이번 화재 원인 궁금한데요.

발전소 내 안전핀이 파손돼서 수증기가 외부로 유출된 것이라고 하네요.

화재 연기가 아니라 수증기라고 합니다.

압력밥솥이 터진 것과 같다고 하는데요.

열병합발전소 화재 현재 안전 조치가 완료된 상황입니다.

인명피해 또한 없다고 하네요.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화재 오인신고로 열병합발전소 밸브 안전핀 파손에 따른

수증기 다량 발생 소식이었습니다.

폭발이나 화재는 아니었으니 다행이네요.

화재나 폭발사고로 오인한 주민들은 불안하셨을겁니다.

아파트도 가깝게 있으니까요.

소방차 29대와 소방인력 98명이 출동었다고 합니다.

발전소를 운영하는 서울에너지공사 측은 금속재질로 된 수관이 터져 압력에 수증기가 분출된 것이라며

주민들에 대한 열 공급에는 문제가 없고, 수증기가 빠지고 나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된 튜브를 교체한다고 해요.

속보입니다.